일본 내과의, 침 효력 없다 등 임상시험 사례 실어
일본의 내과의사가 쓴 베스트 셀러 '한방약은 효과 없다'를 통해 한약의 부작용 사례를 제시해 이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카하시 코세이가 쓴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의 책 내용으로는 감초로 인한 부작용과 부자(附子)의 독성, 전신 발진 한약 등의 임상시험 사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원칙과 효력 범위 등이 실려있다.
또한 한방은 자연물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고 한약을 신용할 수 없는 이유 등이 있다.
감초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저칼륨혈증과 전신근육통, 사지탈력, 동작불능, 사지의 지각장애, 인격변화, 행동이상, 혈압상승을 일으킨 예가 보고 되었다고 나와있다.
아울러 감초는 유럽에서 위궤양치료제로 민간에서 사용됐는데 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근력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고 때로는 근육마비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 책에는 감초 중독의 증상으로는 근육에 대한 작용(근육통, 안면경련,전신경련 등)과 신경증상(두통,불면증, 실신), 정신증상(환각, 인격·행동이상), 심장증상(동계, 울혈성심부전 등), 혈압상승, 소화기증상(구역질,구토,식욕 부진), 부종(얼굴·수족의 부종, 체중증가), 혈액화학분석(저칼륨혈증,고마오그로빈혈증), 요 소견(다뇨, 적색뇨, 요중 칼륨배설량 증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런한 현상은 대량 또는 소량이라도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게 되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감초 중독의 예로 하지에 중증도의 근육마비된 A씨(78세, 남) 사례와 탈력발작과 전신에 통증 증세를 보이는 B씨(68세,여), 저칼륨혈증과 부정맥 증상의 C씨(54세,여), 혼수상태로 긴급입원한 D씨(58세,여), 고혈압·망막출혈 등의 증상을 보인 E씨(54세,여) 등의 내용이 실렸다.
그 외에도 ‘무서운 부자(附子)의 독성’이라는 내용에는 약학자가 시험적으로 복용한 후 죽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1일 분을 한꺼번에 마시고 죽은 예도 있기에 부자는 약용량과 중독량의 폭이 상당히 좁은 약물이라고 지적했다.
저자는 “부자를 포함하고 있지만 얼핏 보아 알지 못하는 것은 우차신기환, 계작지모탕, 진무탕, 대방풍탕, 팔미지황환 등이 있으며 감기 등에 의한 불쾌감에 이와 같은 생약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 심한 일이고 또한 신경통이나 관절통에 대해서도 질병의 메커니즘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양약 쪽이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자의 신경독성이 유약동물에게 더 뚜렷하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당연한 것이지만, 대방풍탕과 당귀작약부자탕의 효능서에는 임부에 금기한 사실이 기재돼 있지 않고 있다”며 “부자를 함유한 10가지 방제(方劑)와 마찬가지로 임부 또는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금기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한방약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토해야 할 3가치 원칙이 있다며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는 것은 먹지 않는다 ▲위험한 생약을 포함한 것은 먹지 않는다 ▲13명 중 1명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책은 1977년부터 1984년까지 8년동안 한방약 부작용 문헌 109건에 대해 조사한 도호대학 나카타씨의 논문을 인용하여 처방을 받은 환자 4,628명 중 350명(7.6%)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의 증세로는 소화기 증상이 210명(60%)이며, 피부증상 52명(15%), 신경증상 35명(10%), 심장 등 순환기 증상이 17명(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고 단언하는 근거 중에는 ‘침은 아무 것도 고치지 못한다’며 14편의 외국 문헌 분석결과를 실었다.
아울러 ‘자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안전이라는 거짓말’에 대해 한방은 자연물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한방 2000년 역사에 과학적 의미는 없다’는 내용이 표기돼 있어 서양이 약초학을 버린 날에 대해 명시돼 있다.
한편,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는 이 책의 국내 저작권을 한의계가 가지고 있어 내과의에서 이와 관련된 소책자를 제작 배포시 법정 싸움이 우려된다.
다카하시 코세이가 쓴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의 책 내용으로는 감초로 인한 부작용과 부자(附子)의 독성, 전신 발진 한약 등의 임상시험 사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원칙과 효력 범위 등이 실려있다.
또한 한방은 자연물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고 한약을 신용할 수 없는 이유 등이 있다.
감초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저칼륨혈증과 전신근육통, 사지탈력, 동작불능, 사지의 지각장애, 인격변화, 행동이상, 혈압상승을 일으킨 예가 보고 되었다고 나와있다.
아울러 감초는 유럽에서 위궤양치료제로 민간에서 사용됐는데 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근력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고 때로는 근육마비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 책에는 감초 중독의 증상으로는 근육에 대한 작용(근육통, 안면경련,전신경련 등)과 신경증상(두통,불면증, 실신), 정신증상(환각, 인격·행동이상), 심장증상(동계, 울혈성심부전 등), 혈압상승, 소화기증상(구역질,구토,식욕 부진), 부종(얼굴·수족의 부종, 체중증가), 혈액화학분석(저칼륨혈증,고마오그로빈혈증), 요 소견(다뇨, 적색뇨, 요중 칼륨배설량 증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런한 현상은 대량 또는 소량이라도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게 되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감초 중독의 예로 하지에 중증도의 근육마비된 A씨(78세, 남) 사례와 탈력발작과 전신에 통증 증세를 보이는 B씨(68세,여), 저칼륨혈증과 부정맥 증상의 C씨(54세,여), 혼수상태로 긴급입원한 D씨(58세,여), 고혈압·망막출혈 등의 증상을 보인 E씨(54세,여) 등의 내용이 실렸다.
그 외에도 ‘무서운 부자(附子)의 독성’이라는 내용에는 약학자가 시험적으로 복용한 후 죽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1일 분을 한꺼번에 마시고 죽은 예도 있기에 부자는 약용량과 중독량의 폭이 상당히 좁은 약물이라고 지적했다.
저자는 “부자를 포함하고 있지만 얼핏 보아 알지 못하는 것은 우차신기환, 계작지모탕, 진무탕, 대방풍탕, 팔미지황환 등이 있으며 감기 등에 의한 불쾌감에 이와 같은 생약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 심한 일이고 또한 신경통이나 관절통에 대해서도 질병의 메커니즘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양약 쪽이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자의 신경독성이 유약동물에게 더 뚜렷하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당연한 것이지만, 대방풍탕과 당귀작약부자탕의 효능서에는 임부에 금기한 사실이 기재돼 있지 않고 있다”며 “부자를 함유한 10가지 방제(方劑)와 마찬가지로 임부 또는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금기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한방약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토해야 할 3가치 원칙이 있다며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는 것은 먹지 않는다 ▲위험한 생약을 포함한 것은 먹지 않는다 ▲13명 중 1명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책은 1977년부터 1984년까지 8년동안 한방약 부작용 문헌 109건에 대해 조사한 도호대학 나카타씨의 논문을 인용하여 처방을 받은 환자 4,628명 중 350명(7.6%)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의 증세로는 소화기 증상이 210명(60%)이며, 피부증상 52명(15%), 신경증상 35명(10%), 심장 등 순환기 증상이 17명(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고 단언하는 근거 중에는 ‘침은 아무 것도 고치지 못한다’며 14편의 외국 문헌 분석결과를 실었다.
아울러 ‘자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안전이라는 거짓말’에 대해 한방은 자연물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한방 2000년 역사에 과학적 의미는 없다’는 내용이 표기돼 있어 서양이 약초학을 버린 날에 대해 명시돼 있다.
한편,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는 이 책의 국내 저작권을 한의계가 가지고 있어 내과의에서 이와 관련된 소책자를 제작 배포시 법정 싸움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