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걸쳐 "가만두지 않겠다" "죽이겠다" 협박
한방 부작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장동익 내과의사협회장에게 또 다시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내과의사회는 이에 따라 당초 결정대로 금일이나 내일중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14일 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과 일요일인 13일 오전에 장회장 집으로 두차례에 걸쳐 협박전화가 결려왔다.
장동익 회장은 "전화는 집으로만 걸려왔으며 '왜 멀쩡한 한약을 두고 시비를 거느냐' '가만두지 않겠다' '죽이겠다'고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협박전화 목소리중 한명은 열흘 전 협박전화와 동일인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한명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며 "추가 협박전화가 없을 경우 묻어두려 했지만 이제는 가만 놔두고 볼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내과의사회는 장 회장이 협박전화에 대비해 전화기에 음성녹음 장치를 장착해 두었기 때문에 음성분석과 위치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경우 충분히 범인을 색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과의사회는 이에 따라 당초 결정대로 금일이나 내일중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14일 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과 일요일인 13일 오전에 장회장 집으로 두차례에 걸쳐 협박전화가 결려왔다.
장동익 회장은 "전화는 집으로만 걸려왔으며 '왜 멀쩡한 한약을 두고 시비를 거느냐' '가만두지 않겠다' '죽이겠다'고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협박전화 목소리중 한명은 열흘 전 협박전화와 동일인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한명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며 "추가 협박전화가 없을 경우 묻어두려 했지만 이제는 가만 놔두고 볼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내과의사회는 장 회장이 협박전화에 대비해 전화기에 음성녹음 장치를 장착해 두었기 때문에 음성분석과 위치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경우 충분히 범인을 색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