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공개…박재갑 암센터 원장 2억여원 증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의 재산이 지난 1년새 1933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행정부 1급 이상 등 공직자 594명의 2004년도 1년간 재산변동내역을 25일자 관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의 재산은 4억5983만원으로 생활비 사용 등으로 1933만원이 줄었다.
또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해 봉급저축액 증가와 문중 묘지 관리비 수입, 배우자의 벤처기업 투자 등으로 2억2064만원의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반면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은 작년 1억4979만원이 줄었다. 성 원장은 진료부원장 당시 관리하던 교수 경조사비 통장을 명의이전하면서 재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행정부 1급 이상 등 공직자 594명의 2004년도 1년간 재산변동내역을 25일자 관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의 재산은 4억5983만원으로 생활비 사용 등으로 1933만원이 줄었다.
또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해 봉급저축액 증가와 문중 묘지 관리비 수입, 배우자의 벤처기업 투자 등으로 2억2064만원의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반면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은 작년 1억4979만원이 줄었다. 성 원장은 진료부원장 당시 관리하던 교수 경조사비 통장을 명의이전하면서 재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