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 지난해 일본수출에 이어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터키 DEM사(대표 데니즈 드미르)와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트라코나졸) 완제품의 독점 공급 및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급성장하고 있는 터키 제약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유럽시장에 대한 완제의약품 수출의 물꼬를 튼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히트라졸은 중외제약이 지난 98년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후 물에 잘 녹지 않는 단점을 개선해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을 높인 제품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지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일본의 제약사에 원료가 수출돼 연간 4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터키 DEM사(대표 데니즈 드미르)와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트라코나졸) 완제품의 독점 공급 및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급성장하고 있는 터키 제약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유럽시장에 대한 완제의약품 수출의 물꼬를 튼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히트라졸은 중외제약이 지난 98년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후 물에 잘 녹지 않는 단점을 개선해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을 높인 제품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지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일본의 제약사에 원료가 수출돼 연간 4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