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T 한수 배우러 왔습니다”...보건의료 분야 관심
메가와티 수카르도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을 방문해 양국간 생명공학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7일 생명연에 따르면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비서 등 수행진과 함께 생명연을 방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 분야와 생물다양성 연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젊은 과학자들이 한국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의 생물 다양성 연구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맏딸로, 1999년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1년 7월 당시 와히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최고권력기구인 국민협의회에서 부패와 실정으로 탄핵되자 대통령이 되었고, 2004년 10월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한편,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조선일보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도자와 CEO들을 초청해 개최한 ‘아시아 리더스 콘퍼런스(3.3-4, COEX)’에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했고, 특히 본인이 우리나라 생명공학 연구개발 현장 시찰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7일 생명연에 따르면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비서 등 수행진과 함께 생명연을 방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 분야와 생물다양성 연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젊은 과학자들이 한국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의 생물 다양성 연구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맏딸로, 1999년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1년 7월 당시 와히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최고권력기구인 국민협의회에서 부패와 실정으로 탄핵되자 대통령이 되었고, 2004년 10월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한편,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조선일보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도자와 CEO들을 초청해 개최한 ‘아시아 리더스 콘퍼런스(3.3-4, COEX)’에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했고, 특히 본인이 우리나라 생명공학 연구개발 현장 시찰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