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흑자배당 제약사 6개사 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흑자를 내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온 기업은 한독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국내 상장기업 685개를 분석한 결과 기업실적을 전산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1981년부터 작년까지 24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배당을 한 38개 기업 중 제약사는 6개사에 달했다.
특히, 각각 47년, 43년 동안 흑자배당을 계속해온 한독약품과 유한양행은 배당기간에서 전체기업중 1위, 3위를 차지해 큰 덩치보다는 내실경영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을 안겨준 것으로 분석됐다.
40년 이상 흑자배당을 한 2개 제약회사에 이어 중외제약(29년), 대웅(24년),동아제약(24년), 현대약품(24년) 등이 IMF를 지나오면서도 계속해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경영진의 리더쉽과 탄탄한 조직력이 43년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온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좋은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일한 박사의 의지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성실한 납세 등으로 오늘의 유한양행이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국내 상장기업 685개를 분석한 결과 기업실적을 전산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1981년부터 작년까지 24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배당을 한 38개 기업 중 제약사는 6개사에 달했다.
특히, 각각 47년, 43년 동안 흑자배당을 계속해온 한독약품과 유한양행은 배당기간에서 전체기업중 1위, 3위를 차지해 큰 덩치보다는 내실경영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을 안겨준 것으로 분석됐다.
40년 이상 흑자배당을 한 2개 제약회사에 이어 중외제약(29년), 대웅(24년),동아제약(24년), 현대약품(24년) 등이 IMF를 지나오면서도 계속해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경영진의 리더쉽과 탄탄한 조직력이 43년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온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좋은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일한 박사의 의지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성실한 납세 등으로 오늘의 유한양행이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