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간담회서 4개항 합의..."우리는 하나이고 공동체 운명"
개원의협의회 명칭 변경 문제 등으로 내홍에 휩싸인 바 있는 내과학회와 내과의사회가 화해를 넘어 각종 사업에 적극 공조키로 합의, 관계가 급속히 정상화되고 있다.
내과학회와 내과의사회 임원들은 21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양측은 △내과학회와 내과개원의는 하나이고 공동체 운명이다 △양쪽의 모든 행사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와 관심을 갖는다 △6월에 생활습관병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를 정신적 및 물질적으로 적극 지지하고 도운다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과학회에서 홍순조 회장, 문영명 이사장, 방병기 부이사장, 김준명 총무이사, 최동섭 보험이사가, 의사회에서는 장동익 회장, 이중근 부회장, 김일중 부회장, 이욱용 부회장, 이원표 부회장, 주승행 총무이사, 이명희 학술이사, 백경권 경남내과이사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내과학회와 내과의사회는 지난해 개원의단체의 연수교육 평점 인정 문제와 '의사회' 명칭 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소송 직전까지 간 바 있다.
내과학회와 내과의사회 임원들은 21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양측은 △내과학회와 내과개원의는 하나이고 공동체 운명이다 △양쪽의 모든 행사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와 관심을 갖는다 △6월에 생활습관병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를 정신적 및 물질적으로 적극 지지하고 도운다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과학회에서 홍순조 회장, 문영명 이사장, 방병기 부이사장, 김준명 총무이사, 최동섭 보험이사가, 의사회에서는 장동익 회장, 이중근 부회장, 김일중 부회장, 이욱용 부회장, 이원표 부회장, 주승행 총무이사, 이명희 학술이사, 백경권 경남내과이사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내과학회와 내과의사회는 지난해 개원의단체의 연수교육 평점 인정 문제와 '의사회' 명칭 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소송 직전까지 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