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MD-CT, 전문의, 연구원 등 상주
서울대병원이 3차원 영상진단실을 개소했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진단방사선과 내에 개설한 3차원 영상진단실은 최신형 MD-CT를 비롯한 전문의, 방사선 기사, 연구원 등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3차원 진단영상을 개발한다.
3차원 진단 영상은 이 수백, 수천개의 단면을 모아 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으로 장기는 물론 뼈, 혈관 등 신체 곳곳을 마치 투시한 듯이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단면 영상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장기 혹은 장기에 붙은 종양 등의 크기가 3차원 입체영상에서는 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좀더 정확한 진단과 수술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내시경 검사 대신 3차원 영상 진단을 통해 마치 내시경을 몸속에 투입해 검사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있어 환자들이 고통없이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측은 “국내 최초로 독립된 공간과 전문인력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현재 10%에 머물고 있는 3차원 영상진단의 비율을 한층 끌어 올리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진단방사선과 내에 개설한 3차원 영상진단실은 최신형 MD-CT를 비롯한 전문의, 방사선 기사, 연구원 등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3차원 진단영상을 개발한다.
3차원 진단 영상은 이 수백, 수천개의 단면을 모아 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으로 장기는 물론 뼈, 혈관 등 신체 곳곳을 마치 투시한 듯이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단면 영상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장기 혹은 장기에 붙은 종양 등의 크기가 3차원 입체영상에서는 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좀더 정확한 진단과 수술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내시경 검사 대신 3차원 영상 진단을 통해 마치 내시경을 몸속에 투입해 검사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있어 환자들이 고통없이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측은 “국내 최초로 독립된 공간과 전문인력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현재 10%에 머물고 있는 3차원 영상진단의 비율을 한층 끌어 올리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