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사과문 발표, 성개협 처분 무조건 수용 결정
일부 네티즌의 평가만으로 성형외과 순위를 공개한 웹사이트가 운영 보름만에 사이트를 전격 폐쇄했다.
앞서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피력한 바 있다.
28일 성형외과 순위를 공개한 '비클닷컴'은 최근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이트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는 조치와 함께 사이트의 처분을 성형외과개원의협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과문에서 '비클닷컴' 운영자 L씨는 "먼저 요즘 성형외과업계에 일고 있는 비클의 파장에 대해서 깊은 사과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수많은 성형동호회가 난립하는 지금 비클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사이트의 향후 존재여부는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성형외과 개원의 협의회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사이트를 막아놓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운영자 L씨는 "언론의 호도에 세상의 나쁜 짓은 저 혼자 모두 한것과 같은 자괴감에 빠져있다"며 보도내용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아울러 "비클은 사이트 오픈 전후 모두 어느 곳에서든 돈을 받은적이 없다"며 사이트내 성형정보를 제공한 병원은 이전부터 사이트 운영진과 연계된 것이 아니고 이번 파장으로 병원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클측은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다음날인 지난 26일 새벽 사이트 운영을 중단했다.
앞서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피력한 바 있다.
28일 성형외과 순위를 공개한 '비클닷컴'은 최근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이트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는 조치와 함께 사이트의 처분을 성형외과개원의협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과문에서 '비클닷컴' 운영자 L씨는 "먼저 요즘 성형외과업계에 일고 있는 비클의 파장에 대해서 깊은 사과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수많은 성형동호회가 난립하는 지금 비클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사이트의 향후 존재여부는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성형외과 개원의 협의회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사이트를 막아놓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운영자 L씨는 "언론의 호도에 세상의 나쁜 짓은 저 혼자 모두 한것과 같은 자괴감에 빠져있다"며 보도내용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아울러 "비클은 사이트 오픈 전후 모두 어느 곳에서든 돈을 받은적이 없다"며 사이트내 성형정보를 제공한 병원은 이전부터 사이트 운영진과 연계된 것이 아니고 이번 파장으로 병원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클측은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다음날인 지난 26일 새벽 사이트 운영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