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51% "내 자식은 의사나 판검사"

박진규
발행날짜: 2005-04-03 18:52:40
  • 상공회의소, 직업관련 근로의식 조사결과

우리나라 근로자 2명중 1명꼴로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녀가 회사원보다는 의사나 법조인등 전문직이나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최근 서울소재 제조업체 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직업과 관련한 근로의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자녀가 법조인 의사등 전문직에 종사하기를 희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문직 다음으로 공무원(23.8%), 교직원(10.4%)등 순으로 선호했으며 기업체 임직원은 1.6%에 불과했다.

자녀들의 직업선택 기준으로는 절반 이상인 54.8%가 '적성과 소질'을 꼽았고 다음으로 발전가능성(24.4%), 고용안정성(12%)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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