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개발 가다실, 예방률 높아
시험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이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The Lancet Onc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머크가 개발 중인 가다실은 성적으로 전염되는 4종류의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로 인한 감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
HPV 16과 HPV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약 70%를, HPV 6과 HPV 11은 성병성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는데 가다실은 이들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크는 미국, 유럽, 브라질에서 16-23세의 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시험백신인 가다실을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약 2년 반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가다실은 위의 4종류의 HPV로 인한 감염증의 90%를 차단했고 백신 투여군 중 아무도 자궁경부암, 종양 전단계, 성병성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36명에서 HPV 감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HPV 16과 HPV 18에 대한 백신이 수백명의 여성에 대한 임상에서 지속적인 HPV 감염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가 개발 중인 가다실은 성적으로 전염되는 4종류의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로 인한 감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
HPV 16과 HPV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약 70%를, HPV 6과 HPV 11은 성병성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는데 가다실은 이들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크는 미국, 유럽, 브라질에서 16-23세의 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시험백신인 가다실을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약 2년 반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가다실은 위의 4종류의 HPV로 인한 감염증의 90%를 차단했고 백신 투여군 중 아무도 자궁경부암, 종양 전단계, 성병성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36명에서 HPV 감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HPV 16과 HPV 18에 대한 백신이 수백명의 여성에 대한 임상에서 지속적인 HPV 감염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