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도곡중학교에서 개원 22주년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환 의대학장, 신규호 사무처장 등 연세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렌지와 그린업팀으로 편성돼 화합의 장을 펼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투호던지기, 도전격파왕 등을 가진데 이어 본 행사에서 단체 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등 단결과 화합 도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광문 병원장은 "개원 기념 한마음 행사는 오늘날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단합해 별관개원을 앞둔 올해를 재도약 발판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