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사랑, 이제 다른 분과 나누고 싶어요"
최근 성모병원 원목실에는 입원중인 소아 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매월 3만원씩 기부 후원하겠다는 한 여성의 따듯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며 기부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황 모씨로 이번 기부를 하게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성모병원에 따르면 10년 전 황씨는 딸이 가와사키라는 병에 걸려 매우 힘든 병실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원목실 수녀가 매일같이 병실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주었으며 그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황씨는 “그때 수녀님으로부터 받은 네잎 클로버를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그때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비록 경제적으론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용기를 내어 기부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원목실에서는 이러한 후원자의 뜻에 따라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병동에 입원중인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작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며 기부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황 모씨로 이번 기부를 하게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성모병원에 따르면 10년 전 황씨는 딸이 가와사키라는 병에 걸려 매우 힘든 병실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원목실 수녀가 매일같이 병실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주었으며 그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황씨는 “그때 수녀님으로부터 받은 네잎 클로버를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그때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비록 경제적으론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용기를 내어 기부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원목실에서는 이러한 후원자의 뜻에 따라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병동에 입원중인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