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심혈관중재시술학회서 시연

장종원
발행날짜: 2005-05-02 12:11:26
  • 28~30일까지 열려... 전세계 8개 병원참가

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박순규)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국제 중재시술학회(Angioplasty summit 2005)에서 시술 시연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대병원 심혈관센터에서 6명의 환자에게 직접 시술한 영상은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회의장에 참석한 2,0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생생히 전달됐다.

이번 시연은 특히 미국, 이태리,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8개 병원이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부산대병원을 비롯, 가톨릭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3개 병원이 참가했다.

Angioplasty summit는 미국 심혈관중재시술학회인(TCT)와 서울아산병원의 공동개최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며, 전세계 2,000여명의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적 심혈관중재시술학회다.

이날 시술을 주도한 홍택종 교수(순환기내과)는 “세계 굴지의 학회석상에 국내의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시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