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족 130여명 즐거운 시간 보내
단백질을 먹으면 뇌가 손상되는 페닐케톤뇨증(PKU) 환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캠프장에서 열렸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28명의 PKU환자와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해 특강과 레크레이션, 식이요법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뗏목타기 등 레크레이션과 '사춘기 아동과의 대화'(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과 이소영교수), 'PKU그림으로 알기'(순천향대병원 소아과 이동환교수)등의 PKU환자들을 위한 특강, 가족그룹별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캠프화이어, PKU가족간의 대화기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또 두 번째 날에는 돌박물관 견학에 이어 '최근 선천성대사질환의 유전자치료 동향 및 전망'(정성철 국립보건원 유전질환과장), 외국 PKU환아 성장사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PKU를 가지 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빌 브러밋(36)씨도 참가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전해졌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28명의 PKU환자와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해 특강과 레크레이션, 식이요법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뗏목타기 등 레크레이션과 '사춘기 아동과의 대화'(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과 이소영교수), 'PKU그림으로 알기'(순천향대병원 소아과 이동환교수)등의 PKU환자들을 위한 특강, 가족그룹별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캠프화이어, PKU가족간의 대화기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또 두 번째 날에는 돌박물관 견학에 이어 '최근 선천성대사질환의 유전자치료 동향 및 전망'(정성철 국립보건원 유전질환과장), 외국 PKU환아 성장사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PKU를 가지 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빌 브러밋(36)씨도 참가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