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호황이 병원수 지속증가 원인"

박진규
발행날짜: 2005-05-03 08:00:33
  • 김윤수 위원장, 대형병원 병상증설 '수요와 공급의 법칙'

[메디칼타임즈=] 경영이 어려운데 병원수는 왜 계속 늘어날까?

김윤수 병원협회 홍보위원장(서울대윤병원장)은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병원이 늘어나는 이유로 개원가의 호황을 꼽아 관심을 끈다.

김 위원장은 대한병원협회지에 '병원경영 실체 바로보기'란 기고에서 10% 안팎의 도산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병원수는 2000년 3월말 859곳에서 2004년 현재 1천82곳으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단체들의 지적과 같이 도산율이 지속되고 있던 지난 4년간 병원수는 오히려 2백군데가 늘었다"며 "하지만 여기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점은 병원수 증가속에서도 종합병원수는 오히려 2군데가 줄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많은 병원들이 문을 닫거나 의원으로 종별 변경을 하는 등 도산의 길을 걸어왔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은 종합병원이 2군데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 도산한 병원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들이 이 기간동안 세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병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김 위원장은 "단언할 수 있는 것은 기존에 병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병원의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의약분업 이후 전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개원가의 호황이 이를 가능하게 하지 않았나 유추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대형병원들이 병상을 신증설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료계 밖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 경영이 어렵다고 하면서 병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만큼이나 의혹으로 비춰지는게 대형병원들의 병상 신증설"이라며 대형병원들이 병상을 증설하는 이유는 수요에 따른 공급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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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이 2005.05.03 18:23:31

    나쁜XX
    XX새끼

  • 대윤병원 2005.05.03 14:44:55

    서울대 윤병원인줄 알겠지? 이런사기군새기들이 득세하는 세상
    그곳 사무장써서 환자 쓸어모으기로 유명한데...

  • 한심의 2005.05.03 13:58:15

    경제논리
    의 기본도 안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논 할것도 없다. 그런 사람이 병원협회.. 뭐시기라고.. 한심하다

  • 참담의 2005.05.03 12:17:45

    리베이트
    요새도 이런거 있나보죠?
    나도 이런것 받아서 경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거 옛날 이야기 아닌가요?
    내가 쓰는 약의 70%정도는 아직 제약회사 직원 얼굴도 못봤다.
    내 생각은 이러하다. 밀가루약 써서 환자들 떨어지는것 보다 오리지날 약 써서 잘듣는다고 환자느는게 더 이득이라고.
    내가 쓰는 약의 70%이상이 아직 제약회사 직원 얼굴도 한번 못본 사람들이다.
    전에 모 제약회사에서 약 써달라고 해서 약도 괜찮고 해서 써주는데 한 석달치 소모약 알어가더니 만오천원정도 되네요 하면서 줄라하길래 됐다하면서 안받았다. 6번 개쉐이야 요새 간호사 월급이 석달에 만오천원이가 때려쳐죽일놈

  • 황용 2005.05.03 12:07:38

    수요공급 의 원칙 ; 똥차가 폐차 되게 - 새차는 최신치료기법 으로 대응 하라`~
    모든수요공급 의 원칙 ; 똥차가 폐차 되게 - 새차는 최신치료기법(탁월한 치료기법) 으로 대응 하라`~ 모든 직종이 다 마찬 가지이다~

    개원의사의 준비없는 안일한 사고방식은(평범한 진료기법) 바로 자기의 무덤을 파는것이다~

    " 형체학적인 진단법과 치료법 " 의 교육기간은 한의사는 2개월, 의사는 3개월을 요한다.

    "한의학은 통합의학이고 양의학은 분석의학으로 서로 접근방법이 다르지만 질환의 상황판별 기준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 해야 한다.

    의사는 본학파의 0-0요법 이나, 메조테라피 또는 침전기신경자극치료(Needle TENS), 근육내자극치료(IMS), 심층신경극자극치료(IMNS)에 대한 신의료기술 을 시술한다.

    " 형체학적인 진단법과 치료법 " 은 근본적으로 지금의 진단법 과 치료법 과는 다르다. 진단중 에 일부특수료법이 병행됌으로 ; 호전상태가 간단 명료하게 나타 남으로 오진이나 부적합한 치료는 있을 수가없다. (의료분쟁은 없다)

    " 형체학적인 진단법 과 치료법 " 현재의 치료효율 ( 수술을 要하지 않는 치료법 )

    모든 질환과 감기등,통증질환에 속효하며, 합병증인 환자에게는 더욱 근본적인 치료의 위력을 발휘한다.

    소아심장판막이상증세 ( 후천성 ) ; 10회-20회 = 치료효율 95 % ( 1-3회=증상완화,해소)
    요통(수술후 재발자) ; 1-3 개월 = 치료효율 98 % (1-3회=통증완화,해소)
    만성 류머티스 관절염 ; 1-2 개월 = 치료효율 95 % ( 2-3회=관절통증 해소,염증완화)
    루 프 스 (회기질환) ; 1-2 개월 = 치료효율 95 %
    베체트 병 (회기질환) ; 1-2 개월 = 치료효율 95 % (2-3회=음부소양증 해소)
    유방암 ; 1-2개월 = 치료효율 98 %, ( 치료2-3일째에 종양축소시작; 생존율98% )
    간경화증 2기 ; 1 개월 = 치료효율 98 %,
    중증(복수증) ; 1-2개월 = 치료효율 95 %,
    간 암 ; 2-4개월 = 치료효율 93 %, ( 치료 5-7일째에 증상완화; 생존율93% )
    대장암(다발성) => 다발성 간암으로 전이(대,소변불통)상태 ; 치료 2일후(대,소변불통) 증상완화 => 암세포 독성 급감.
    1 개월후 모든 검사에 암종의 약화및 소멸기로 접어든다.
    2 개월째에는 작은 암종의 소멸 과 큰 암종은 반으로 줄어들며,환자의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한다.(이때부터 음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3 개월째 부터는 치유단게로 집입(개인의 체력에 따라 치유력은 다소의
    차이가 있다 = 5개월째 => 치료효율 90 % 를 보인다.
    *** 이상의 모든 치료효율 검정은 수술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30년 동안의 치료결과의 평균치 이며, 최신 기자재를 동원한 종합병원의 검사결과 이다.


    전수특강 (Membership) ; 2개월 ( 한국정원=00명 ).

    특강문의 ; E-mail ; anodd775@hotmail.com - 황용 -





  • 먼소리? 2005.05.03 10:53:04

    똥차가 막고있으니 길이 막히는거지
    나이드신 선배들 점빵하시는거 비난하고싶은 생각없다. 하지만 의료기관증가를 논한다면 당근 그부분이 고려되야지. 노인들은 노인네대로 일안하면 늙으니 점빵하시고 젊은 의사는 또 먹고살아야하니 점빵여는거고..매년4000명씩 쏟아져나오는데 앞에선 느릿느릿 안비껴주고 그러니 길이 바글바글할수밖에..병협임원이란분들은 병원만 걱정인가? 병원을 돌려주는 의사에겐 관심도 없단 말인가?

  • 개새의 2005.05.03 10:23:48

    매년 4000명씩 증가하는 전문의 들이
    똥푸기전 까지 병원은 증가할수 밖에 없다..

    14년간 공부해서 병원 개업 안하면 머하냐..?

    똥푸냐..,?

  • ㅎㅎ 2005.05.03 10:21:09

    김윤수라는 놈 미친놈이군
    어디 별 이런 바보같은 놈이 헛소리를 해대는거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마주앉아 30분만 얘기하면 그놈 무식이 다 느러나게 할 수 있겠다.

    오래살다보니 별의별 바보를 다 보게되는군...

  • 푸하하 2005.05.03 09:58:43

    그럼 거리에 넘처나는 노점상도
    서울역 지하도의 노숙자도, 집에서 노는 백수도 다 호황이라 그런거냐?
    의사는 계속 나오고 취직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고 마땅히 할 다른 일도 없는데 그럼 그냥 집에서 놀까? 이런 한심한 넘이 분석을 하니 이나라 의료가 요모양 요꼴이지...ㅉㅉㅉ

  • 분개의 2005.05.03 09:44:57

    엉터리 분석가[역시 월급쟁이는 탁상공론이야]
    한심한 분석이다.
    쏟아지는 의사들이 배운게 이것뿐인데...

    개업말곤 뭐있나? 망해도 말이야.

    경영마인드가 없는데. 어떻게 손해보더라도

    덩치를 키우는 현실이니 별 도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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