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소재로한 영화 ‘안녕 형아’ 시사회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다.

27일 개봉예정인 ‘안녕 형아’ 제작에 있어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또 촬영지였던 아산병원에서 어린 환자들을 위해 시사회를 개최키로 한 것.

MK픽처스 영화사 관계자는 “가족사랑 이벤트의 일환으로 영화소재이기도 한 소아암 환자들을 직접 찾게 됐다” 고 설명했다.

이외 또다른 촬영지였던 흑석동 중앙대병원은 공간적인 문제로 시사회 대신, 시사회 행사 초청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6일에는 아름다운보험과 함께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소아암 환우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사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