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최대규모 재활치료센터 개설

박진규
발행날짜: 2005-05-05 18:59:50
  • 부산의료원, 300여평규모... 19일 개설기념세미나

부산의료원은 5일 부산·경남지역에서 최대인 300평 규모의 재활치료센터가 오는 19일 개설기념 세미나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설된 재활치료센터는 정부로부터 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종전 물리치료실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최신시설과 첨단장비를 도입했다.

이 센터는 자연채광이 가능한 300여평의 넓은 공간으로 환자중심의 쾌적한 환경과 성인재활치료실, 소아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실별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 종합병원 전문의료진과 질환별 전문치료사의 맞춤형 치료서비스, 보행시스템 등의 다양한 첨단 치료장비, 보바스 치료, 퇴원후 가정간호사업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부산대학교병원 협력진료에 따라 수준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시철 재활의학과장은 "진료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환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로 지역사회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6월 완공예정인 제2노인병원과 연계하여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재활전문클리닉을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병상으로 인한 신체상 장애를 하루속히 쾌유케하여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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