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모금활동에 2000여명 회원 십시일반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합시다"
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와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현)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이비인후과 발전기금 모금에 회원들의 큰 호응이 따랐다.
12일 학회에 따르면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금 활동에 20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내 총 2억2563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지난해 공지가 나간 후 이틀만에 학회(570만원)와 이개협(1150만원) 150여명 회원으로부터 총 1720만원의 기금이 모아질 정도로 회원들의 협조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발전기금모금위원회 박인용 위원장은 "의약분업 이후 가장 최대의 피해자였지만 과거에 누리던 과의 상대적 우위가 지금에는 타과의 질시와 정부 견제의 빌미가 되고 있다"고 현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많은 제도적 규제와 억압에 대처하기 위해 충실한 자료와 탄탄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해 우리의 주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있는 힘을 다해 현 위기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비인후과학회도 “처음에 큰 확신없이 시작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성이 모아진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발전 기금이 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모든 회원들의 진료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와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현)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이비인후과 발전기금 모금에 회원들의 큰 호응이 따랐다.
12일 학회에 따르면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금 활동에 20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내 총 2억2563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지난해 공지가 나간 후 이틀만에 학회(570만원)와 이개협(1150만원) 150여명 회원으로부터 총 1720만원의 기금이 모아질 정도로 회원들의 협조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발전기금모금위원회 박인용 위원장은 "의약분업 이후 가장 최대의 피해자였지만 과거에 누리던 과의 상대적 우위가 지금에는 타과의 질시와 정부 견제의 빌미가 되고 있다"고 현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많은 제도적 규제와 억압에 대처하기 위해 충실한 자료와 탄탄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해 우리의 주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있는 힘을 다해 현 위기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비인후과학회도 “처음에 큰 확신없이 시작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성이 모아진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발전 기금이 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모든 회원들의 진료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