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학술대회서 정성노 이사장, 개원의 문제 주력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춘계학술대회서 ‘과명칭변경’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찬반 의견을 모아 ‘과명칭 변경’ TF팀 구성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윤하 교수(전남의대)는 “열악한 한국의 의료현실과, 다양한 진료영역 포괄의 필요성, 새로운 트랜드에 부합한 시대적 요청 등”을 이유로 찬성의견을 개진했다.
반면, 김탁 교수(고려대의대)는 “전문성과 포괄성은 같이 갈 수 없다”면서 “전문의 제도의 근본 취지에 어긋나며 의료서비스 이용자인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계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이다.
한편,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성노 이사장은 ”산부인과의 올바른 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여성의학건강엑스포 개최, 산부인과발전위원회를 통해 학회, 개원의의 문제점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최우수 논문상, 학술상 발표와 시상에 이어 독일 프라이버그대학의 Dirk Watermann 교수, 호주 시드니 대학의 Rodney John Baber 교수의 특별강연을 비롯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b1#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윤하 교수(전남의대)는 “열악한 한국의 의료현실과, 다양한 진료영역 포괄의 필요성, 새로운 트랜드에 부합한 시대적 요청 등”을 이유로 찬성의견을 개진했다.
반면, 김탁 교수(고려대의대)는 “전문성과 포괄성은 같이 갈 수 없다”면서 “전문의 제도의 근본 취지에 어긋나며 의료서비스 이용자인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계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이다.
한편,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성노 이사장은 ”산부인과의 올바른 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여성의학건강엑스포 개최, 산부인과발전위원회를 통해 학회, 개원의의 문제점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최우수 논문상, 학술상 발표와 시상에 이어 독일 프라이버그대학의 Dirk Watermann 교수, 호주 시드니 대학의 Rodney John Baber 교수의 특별강연을 비롯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