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임상, 오히려 우울증 개선
로슈의 중증 여드름 치료제인 아큐탄(Accutane)이 소아청소년에서 우울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Dermat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세인트 루이즈 대학의 보건과학센터의 크리스티나 치아 박사와 연구진은 12-19세의 132명을 대상으로 아큐탄을 투여하기 전과 투여 3-4개월 후에 우울증을 검사했다.
그 결과 아큐탄 투여 전에는 임상대상자의 우울증 비율이 14%였는데 투여 후 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의 우울증 비율은 임상 전후로 차이가 없었다.
치아 박사는 중등증 이상의 여드름에 아큐탄을 사용하는 것을 우울증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우울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큐탄의 성분은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최기형성을 유발할 수 있어 가임여성 및 임부에게 투여해서는 안된다.
FDA는 아큐탄이 우울증 및 자살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로슈는 아큐탄 사용으로 여드름이 치료되여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한 우울증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해왔다.
미국 세인트 루이즈 대학의 보건과학센터의 크리스티나 치아 박사와 연구진은 12-19세의 132명을 대상으로 아큐탄을 투여하기 전과 투여 3-4개월 후에 우울증을 검사했다.
그 결과 아큐탄 투여 전에는 임상대상자의 우울증 비율이 14%였는데 투여 후 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의 우울증 비율은 임상 전후로 차이가 없었다.
치아 박사는 중등증 이상의 여드름에 아큐탄을 사용하는 것을 우울증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우울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큐탄의 성분은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최기형성을 유발할 수 있어 가임여성 및 임부에게 투여해서는 안된다.
FDA는 아큐탄이 우울증 및 자살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로슈는 아큐탄 사용으로 여드름이 치료되여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한 우울증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