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여 가족 참가, 초대 회장 오은주 씨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과장 백정환)에서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자조모임인 ‘삼성와우가족모임’ 창립총회가 5월 17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어린이와 부모 등 20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는 홍성화 교수의 인사말과 참석가족 소개, 인공와우 치료성과와 향후 비전, 질의응답, 그리고 회장단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비인후과 홍성화 교수는 “인공와우이식은 청각장애아들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술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해 이번 모임을 마련하게 됐다”고 모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초대 회장에 오은주 씨(이우람 군 어머니)를 선출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는 인공와우이식을 2001년부터 실시하여 현재 50례를 달성했으며 올해 3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어린이와 부모 등 20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는 홍성화 교수의 인사말과 참석가족 소개, 인공와우 치료성과와 향후 비전, 질의응답, 그리고 회장단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비인후과 홍성화 교수는 “인공와우이식은 청각장애아들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술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해 이번 모임을 마련하게 됐다”고 모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초대 회장에 오은주 씨(이우람 군 어머니)를 선출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는 인공와우이식을 2001년부터 실시하여 현재 50례를 달성했으며 올해 3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