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대불청구액 8억원에 불과”

정인옥
발행날짜: 2005-05-31 06:40:54
  • 보건복지부, 연간 대불실적 1,300건...진료비 신청액 69%

[메디칼타임즈=]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 청구액이 8억원에 불과해 대불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04년도 미수금 대불실적이 연간 1,300건으로 신청건수는 1950건이며 대불 청구액은 8억원에 불과하다.

이는 진료비 대불금 신청액의 69% 수준으로 의료기관의 인식 부족, 응급 기준의 경직된 적용, 대불 대상 진료비의 제한, 진료비 심사 절차 및 대불 청구절차의 복잡성이 주된 문제로 인해 신청액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올한해 미수금 대불의 수요를 분석하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불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책자의 발간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해 2010년까지 응급의료기금 중 미수금 대불액 비율을 5%까지 상향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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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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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ㅗ호호 2005.05.06 19:14:00

    빙신들 근데 왜 , 참고 있냐?
    .

  • 그런데 2005.05.06 18:36:44

    약국 수입은 늘었다는데,어느 통계인가.시민 단체는
    가만있네,어찌 치료도 아닌 3번 드세요에 조제료 수입이 작년 비해 40만원 늘었다는데 개거품을 무는 시민 단체가 왜 가만 있지 그것이 알고 싶다.

  • 만사형통 2005.05.06 16:48:51

    의원이 망해야 병원이 산다.
    시민단체들 좋아라할 뉴스 같군...
    인의협들은 영향을 안받나보네...
    월급쟁이들이 많으니 개네들에게는
    희소식이겠구만...
    드뎌 본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소식이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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