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지 않아도 감소되면 좋아
과체중인 중년 이상 성인이 체중을 6.8kg 줄이면 장기간 고혈압 위험이 감소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 의대의 린 L. 무어 박사와 연구진은 프래밍험(Framingham) 연구에 참여한 성인 남녀에 대해 1948년부터 2년 간격으로 체중과 혈압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진은 질환이 없으면서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4년 연속으로 감소된 30-49세의 과체중 성인 623명, 50-65세의 과체중 성인 605명에 초점을 맞췄다.
체중을 처음 측정한지 8년 후 체중을 6.8kg 이상 줄인 30-49세의 성인은 고혈압 위험이 21% 감소하고 50-65세의 성인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8kg 가량의 지속적인 체중 감소는 30-49세의 경우 22%, 50-65세의 경우 26% 고혈압 위험을 낮췄다.
연구진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것이 고혈압에 악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체중감량이 지속적이지 않더라도 체중이 감소된다면 고혈압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만 체중이 감소되더라도 생리적으로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 의대의 린 L. 무어 박사와 연구진은 프래밍험(Framingham) 연구에 참여한 성인 남녀에 대해 1948년부터 2년 간격으로 체중과 혈압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진은 질환이 없으면서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4년 연속으로 감소된 30-49세의 과체중 성인 623명, 50-65세의 과체중 성인 605명에 초점을 맞췄다.
체중을 처음 측정한지 8년 후 체중을 6.8kg 이상 줄인 30-49세의 성인은 고혈압 위험이 21% 감소하고 50-65세의 성인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8kg 가량의 지속적인 체중 감소는 30-49세의 경우 22%, 50-65세의 경우 26% 고혈압 위험을 낮췄다.
연구진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것이 고혈압에 악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체중감량이 지속적이지 않더라도 체중이 감소된다면 고혈압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만 체중이 감소되더라도 생리적으로 유익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