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측은 교섭장 나와... 30일 중노위 조정 남겨둬
병원 노사의 12차 산별교섭이 사측의 거부로 열리지 않았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8일) 12차 산별교섭을 요청했으나 사측이 참가를 거부한다는 공문을 보내면서 무산됐다.
사용자측 관계자는 "노조가 노무사를 인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섭 진행없이 파행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불참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노조측은 '특성별 대표단'이라고 지칭한 사측 공문의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교섭장에 나와 사측을 기다렸으나 결국 교섭이 이뤄지지 못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8일) 12차 산별교섭을 요청했으나 사측이 참가를 거부한다는 공문을 보내면서 무산됐다.
사용자측 관계자는 "노조가 노무사를 인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섭 진행없이 파행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불참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노조측은 '특성별 대표단'이라고 지칭한 사측 공문의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교섭장에 나와 사측을 기다렸으나 결국 교섭이 이뤄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