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종료점 불충족한 결과 때문인 듯
화이자는 일본 시오노기의 HIV 시험약과 독일 앨타나의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시험약의 공동개발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약물에 대한 모든 권리는 원 개발사인 시오노기와 앨타나에게 각각 돌아간다.
시오노기의 HIV 시험약인 캐프라비린(capravirine)은 두 건의 임상에서 캐프라비린을 추가해도 에이즈 표준 3제 요법의 효과를 증진시킨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실패했었다.
반면 앨타나의 COPD약인 댁사스(Daxas)의 경우 폐기능 개선 효과는 나타났으나 숨가쁨이나 기침 억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었다.
화이자는 두 약물의 개발을 중단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았으며 앨타나는 댁사스의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댁사스의 FDA 승인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최근 비큐론(Vicuron) 제약회사를 인수해 FDA에 이미 신약접수된 신계열 항생제 2종을 보유하게 되어 이번에 시험약 2종을 포기해도 신약 포트폴리오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두 약물에 대한 모든 권리는 원 개발사인 시오노기와 앨타나에게 각각 돌아간다.
시오노기의 HIV 시험약인 캐프라비린(capravirine)은 두 건의 임상에서 캐프라비린을 추가해도 에이즈 표준 3제 요법의 효과를 증진시킨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실패했었다.
반면 앨타나의 COPD약인 댁사스(Daxas)의 경우 폐기능 개선 효과는 나타났으나 숨가쁨이나 기침 억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었다.
화이자는 두 약물의 개발을 중단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았으며 앨타나는 댁사스의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댁사스의 FDA 승인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최근 비큐론(Vicuron) 제약회사를 인수해 FDA에 이미 신약접수된 신계열 항생제 2종을 보유하게 되어 이번에 시험약 2종을 포기해도 신약 포트폴리오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