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농도와 실제 암 진단결과 달라
매년 미국에서 수백만의 남성에서 시행되는 전립선 선택적 항체(PSA)를 이용한 전립선암 검사 결과가 매우 부정확하다는 연구 결과가 JAMA에 보고됐다.
미국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아이안 톰슨 박사와 연구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가 일부 남성에서 전립선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연구에 참여했던 5천여명 이상의 남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피나스테라이드 대신 위약이 투여된 모든 남성은 7년간 추적조사되고 조사종료점에서 PSA 농도에 상관없이 생검을 했다.
그 결과 PSA 농도가 매우 낮아도 전립선암에 걸려 있을 수 있으며 PSA 농도가 높게 나와도 전립선암이 아닌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PSA가 1.1인 경우 생검을 시행하면 전립선암 환자의 80%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반면 생검을 시행한 경우 61%가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만약 생검이 필요한 PSA 기준을 2..6으로 높이는 경우 전체 전립선암의 40.5%만 가려낼 수 있었다.
그러나 전립선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PSA에 의존하는 것이 정확했다.
톰슨 박사는 PSA 검사가 부정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환자 뿐 아니라 의사에게도 재교육이 필요하다면서 PSA 검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가족력, 인종 등 다른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아이안 톰슨 박사와 연구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가 일부 남성에서 전립선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연구에 참여했던 5천여명 이상의 남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피나스테라이드 대신 위약이 투여된 모든 남성은 7년간 추적조사되고 조사종료점에서 PSA 농도에 상관없이 생검을 했다.
그 결과 PSA 농도가 매우 낮아도 전립선암에 걸려 있을 수 있으며 PSA 농도가 높게 나와도 전립선암이 아닌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PSA가 1.1인 경우 생검을 시행하면 전립선암 환자의 80%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반면 생검을 시행한 경우 61%가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만약 생검이 필요한 PSA 기준을 2..6으로 높이는 경우 전체 전립선암의 40.5%만 가려낼 수 있었다.
그러나 전립선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PSA에 의존하는 것이 정확했다.
톰슨 박사는 PSA 검사가 부정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환자 뿐 아니라 의사에게도 재교육이 필요하다면서 PSA 검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가족력, 인종 등 다른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