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협 중심...불필요한 지출 줄여 시너지효과 창출
산부인과발전협의회를 구성, 내외부 현안에 공동 대처해온 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통합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열린 제8차 산부인과발전협의회(이하 산발협)에서 이 같은 논의에 의견 차이를 좁혔다고 14일 밝혔다.
산발협에 따르면 이번 통합 논의는 어려운 산부인과의 상황을 고려, 외부 상황에 보다 긴밀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산발협은 내부적인 논의를 끝마친 상태며 내달 열릴 차기 회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산발협은 여기서 합의점이 도출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상임이사회와 전체이사회,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정관 개정 등 통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학회측은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며 “서로의 명칭 문제나 이해 관계만 잘 조율된다면 모범적인 발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개협측도 “항상 대내외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통합될 경우 더 큰 시너지 횩과를 거둘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이해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전했다.
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열린 제8차 산부인과발전협의회(이하 산발협)에서 이 같은 논의에 의견 차이를 좁혔다고 14일 밝혔다.
산발협에 따르면 이번 통합 논의는 어려운 산부인과의 상황을 고려, 외부 상황에 보다 긴밀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산발협은 내부적인 논의를 끝마친 상태며 내달 열릴 차기 회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산발협은 여기서 합의점이 도출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상임이사회와 전체이사회,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정관 개정 등 통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학회측은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며 “서로의 명칭 문제나 이해 관계만 잘 조율된다면 모범적인 발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개협측도 “항상 대내외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통합될 경우 더 큰 시너지 횩과를 거둘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이해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