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1천여명 진료...생활요법 병행
아주대의료원은 27일까지 6박7일간 몽골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은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를 비롯해 전문의 3명과 간호사 3명, 약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을 몽골에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봉사팀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도시 외곽의 가난한 지역인 중살라, 시골인 바인 초크트 솜 지역과 거리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팀은 신장염과 고혈압이 흔하고 정상 치아가 드문 몽골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치과 위생교육과 당뇨병 생활요법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전반적으로 의료수준이 매우 낮은 몽골에서는 일반 국민들이 약이나 의료장비를 이용하기에는 태부족인 실정”이라면서 “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대략 1,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를 비롯해 전문의 3명과 간호사 3명, 약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을 몽골에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봉사팀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도시 외곽의 가난한 지역인 중살라, 시골인 바인 초크트 솜 지역과 거리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팀은 신장염과 고혈압이 흔하고 정상 치아가 드문 몽골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치과 위생교육과 당뇨병 생활요법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전반적으로 의료수준이 매우 낮은 몽골에서는 일반 국민들이 약이나 의료장비를 이용하기에는 태부족인 실정”이라면서 “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대략 1,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