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 응급센터, 첨단초음파기 비치

김현정
발행날짜: 2005-07-29 11:09:54
  • LOGIQ 7 도입...응급환자 진료에 '만전'

한양대구리병원(원장 박충기) 응급센터가 최근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첨단 초음파 기기를 구입했다.

29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높은 해상도와 도플러 기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초음파 LOGIQ 7(General Electric co)를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한 초음파 기기는 애매한 병소의 혈관 위치나 분포 상태, 혈류 속도 등을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낭종, 농양, 혈전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

또 복부초음파의 경우 복부 각 장기의 위치와 모양, 크기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유방초음파의 경우 유방암과 종양 등의 진단이 가능하고 담낭의 담석증, 담낭확장증, 신장염, 신장결석, 간경화증, 간암, 갑상선질환 등의 진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강보승 교수(구리병원 응급의학과)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도플러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과 빠른 처치를 할 수 있어 응급실에 꼭 필요한 장비”라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장비설치와 인력배치로 응급의료 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