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분기 서비스업 활동동향
국내 서비스 업종 중 의료업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와의 절대치 비교에서는 다소 둔화된 경향을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6월 및 2/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업 분야는 전년대비 6.3% 증가해 업종 중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운수, 통신, 부동산, 금융 및 보험, 의료업 등이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2.6%의 성장을 보였다.
이중 의료업은 올해 2월(-1.1%)을 제외하고는 △3월(2.9%) △4월(6.4%) △5월(7.7%) △6월(6.3%)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증가율이 8.3%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동월 성장은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는 “이번 통계는 서비스업동태조사 결과와 외부기관 행정자료 등을 종합하여 2000년을 기준으로 산정된 결과”라며 “서비스업활동지수는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불변지수이므로 관련 기관의 통계와는 증감률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6월 및 2/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업 분야는 전년대비 6.3% 증가해 업종 중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운수, 통신, 부동산, 금융 및 보험, 의료업 등이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2.6%의 성장을 보였다.
이중 의료업은 올해 2월(-1.1%)을 제외하고는 △3월(2.9%) △4월(6.4%) △5월(7.7%) △6월(6.3%)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증가율이 8.3%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동월 성장은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는 “이번 통계는 서비스업동태조사 결과와 외부기관 행정자료 등을 종합하여 2000년을 기준으로 산정된 결과”라며 “서비스업활동지수는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불변지수이므로 관련 기관의 통계와는 증감률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