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조인식 가져...평균 3% 인상
분당서울대병원이 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지난 5일 노사 양측 대표가 모여 2005년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병원 노사는 지난 6월 1차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병원의 조기안정화라는 큰 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와 협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전 직원 평균 3% 인상 △병원 성과에 따른 연말 인센티브 수당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강흥식 원장은 “금년 협상은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힘의 논리에 의한 후진국형 줄다리기식 협상에서 벗어나 투명한 경영성과에 따른 노사문화 정착을 원칙으로 양측이 대화에 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이어 “노사가 서로 마음을 열고 병원의 발전과 구성원의 권익이 더불어 신장될 수 있도록 상호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해 노사협력의 모범적인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개원 후 3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상생적 노사문화의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지난 5일 노사 양측 대표가 모여 2005년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병원 노사는 지난 6월 1차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병원의 조기안정화라는 큰 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와 협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전 직원 평균 3% 인상 △병원 성과에 따른 연말 인센티브 수당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강흥식 원장은 “금년 협상은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힘의 논리에 의한 후진국형 줄다리기식 협상에서 벗어나 투명한 경영성과에 따른 노사문화 정착을 원칙으로 양측이 대화에 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이어 “노사가 서로 마음을 열고 병원의 발전과 구성원의 권익이 더불어 신장될 수 있도록 상호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해 노사협력의 모범적인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개원 후 3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상생적 노사문화의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