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지역 저소득층 위해 40여년 봉사...18일 발인
평생을 불우이웃 무료진료에 헌신해 온 경남 진해 경신복지의원 이봉은 원장이 14일 별세했다.
이봉은 원장은 진해지역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40여년간 무료진료에 힘써 오다 향년 89세로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이 원장은 무료진료 공적을 인정받아 1986년 국무총리표창을 포함해 연세의대 총동문회 애비슨봉사상과 의협 보령의료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와 호주 멜버른국립의대를 거쳐 1953년 초대 진해보건소장으로 역임한 뒤 1958년 진해 모자의원을 개원해 무료진료활동을 해 오다 1997년 무료 노인전문병원인 경신복지의원을 개원해 불우한 이웃의 주치의로 일생을 보냈다.
빈소는 진해연세병원 영안실 특실 1호실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이다. 문의전화:진해연세병원 영안실 055-548-7759
이봉은 원장은 진해지역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40여년간 무료진료에 힘써 오다 향년 89세로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이 원장은 무료진료 공적을 인정받아 1986년 국무총리표창을 포함해 연세의대 총동문회 애비슨봉사상과 의협 보령의료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와 호주 멜버른국립의대를 거쳐 1953년 초대 진해보건소장으로 역임한 뒤 1958년 진해 모자의원을 개원해 무료진료활동을 해 오다 1997년 무료 노인전문병원인 경신복지의원을 개원해 불우한 이웃의 주치의로 일생을 보냈다.
빈소는 진해연세병원 영안실 특실 1호실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이다. 문의전화:진해연세병원 영안실 055-548-7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