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 의지 표명...지역의사회도 가세
의료계가 약대6년제 반대를 위한 집단휴진 찬반 투표에 총력을 기울리기로 했다.
경기도의사회에 이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도 의료개혁 의지를 표명하며 찬반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대전협은 교육부의 약대6년제 시행 발표에 따라 지난 2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높여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며 이번 투표의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
대전협은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투표를 진행해 집계 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협 관계자는 “전공의들은 갑작스런 집단 휴진 투표에 의아해하면서도 약대 6년제 등의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 중 투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병원측에서 시설적인 면이나 시간적으로 배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성 회장은 “교육부에서 발표를 했다 하더라도 약대6년제 전환에 대한 의사들의 반대 의견은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집단간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와 국민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라며 회원들에게 투표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사회도 지난 20일 연석회의를 집단휴진 찬반 투표에 관해 적극 지지한 것을 밝히며 이에 대한 대책 협의 방안을 계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경기도의사회에 이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도 의료개혁 의지를 표명하며 찬반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대전협은 교육부의 약대6년제 시행 발표에 따라 지난 2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높여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며 이번 투표의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
대전협은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투표를 진행해 집계 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협 관계자는 “전공의들은 갑작스런 집단 휴진 투표에 의아해하면서도 약대 6년제 등의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 중 투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병원측에서 시설적인 면이나 시간적으로 배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성 회장은 “교육부에서 발표를 했다 하더라도 약대6년제 전환에 대한 의사들의 반대 의견은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집단간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와 국민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라며 회원들에게 투표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사회도 지난 20일 연석회의를 집단휴진 찬반 투표에 관해 적극 지지한 것을 밝히며 이에 대한 대책 협의 방안을 계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