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다음주중 공식 발표...합법투쟁부터 단계별 진행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의사들의 집단휴진 찬반투표 관련 대부분 지역별 개표를 완료돼 다음주중 중앙회를 통해 그 결과가 발표된다.
지역별 찬반 결과는 3일 의사협회에서 취합해 발표될 때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정으로 투표율은 최고 80%선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의사협와 지역의사회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경우 개원가와 특별분회(병원) 등을 포함 90%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공직의 등의 투표 불참으로 투표율이 낮은 서울이 전체 투표율의 수준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광역시 지역중 부산 등 3곳이 9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3개지역도 80%대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강원도를 비롯 도단위도 비슷한 수준으로 거의 대부분지역이 80% 선을 넘겼다.
한 지역의사회 관계자는 "비공개 지침이 내려온 만큼 정확한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90%를 넘어섰다" 며 "개원의의 경우 거의 모든 회원이 참여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병원과 공직의가 투표에 불참한 서울지역의 경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투표율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60%대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아직 취합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75%선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며 "찬반비율 등에 대해서는 최종 정확한 집계가 완료된 이후 다음주중 발표할 계획으로 찬성이 과반이상을 넘기는 것은 규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 말했다.
집단휴진 찬반투표 이후의 투쟁에 대해서는 "단계별 투쟁이 될 것" 이라며 "합법적인 투쟁부터 시작해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에게 등을 지면서 의료계 스스로 힘을 잃어버리는 상황은 없을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약대 6년과 함께 불법의료행위, 분업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별 찬반 결과는 3일 의사협회에서 취합해 발표될 때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정으로 투표율은 최고 80%선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의사협와 지역의사회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경우 개원가와 특별분회(병원) 등을 포함 90%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공직의 등의 투표 불참으로 투표율이 낮은 서울이 전체 투표율의 수준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광역시 지역중 부산 등 3곳이 9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3개지역도 80%대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강원도를 비롯 도단위도 비슷한 수준으로 거의 대부분지역이 80% 선을 넘겼다.
한 지역의사회 관계자는 "비공개 지침이 내려온 만큼 정확한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90%를 넘어섰다" 며 "개원의의 경우 거의 모든 회원이 참여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병원과 공직의가 투표에 불참한 서울지역의 경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투표율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60%대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아직 취합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75%선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며 "찬반비율 등에 대해서는 최종 정확한 집계가 완료된 이후 다음주중 발표할 계획으로 찬성이 과반이상을 넘기는 것은 규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 말했다.
집단휴진 찬반투표 이후의 투쟁에 대해서는 "단계별 투쟁이 될 것" 이라며 "합법적인 투쟁부터 시작해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에게 등을 지면서 의료계 스스로 힘을 잃어버리는 상황은 없을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약대 6년과 함께 불법의료행위, 분업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