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 노동위에 재심청구... 조합원 단식농성
식당 외주화를 놓고 노사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성모자애병원 사태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6일 병원측과 노조 등에 따르면 병원측은 최근 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원직복직 판결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성모자애병원지부는 병원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식 준비에 들어갔으며, 5일 11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정봉, 박은복, 김미향 등 3명의 조합원이 1차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지부는 추석 전까지 1차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추석 이후부터는 지역시민대책위 등까지 포함하는 확대 단식 농성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병원측은 지방노동위원회의 재심을 청구한 상태로, 재심 판결 이후 행동에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6일 병원측과 노조 등에 따르면 병원측은 최근 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원직복직 판결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성모자애병원지부는 병원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식 준비에 들어갔으며, 5일 11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정봉, 박은복, 김미향 등 3명의 조합원이 1차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지부는 추석 전까지 1차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추석 이후부터는 지역시민대책위 등까지 포함하는 확대 단식 농성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병원측은 지방노동위원회의 재심을 청구한 상태로, 재심 판결 이후 행동에 취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