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련, 나흘간 시한부...전공의, 후배 불익 발생시 대응
의대생들이 21일부터 수업거부에 돌입, 약대 학제개편 관련 대정부 투쟁을 시작한다.
12일 전의련은 의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행동 찬반 투표결과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한부 수업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한부 수업거부은 의협의 임총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의련 욱 의장은 "전의련 총회를 통해 일시를 확정, 시한부 수업거부를 먼저 진행한 이후 향후 의료계의 투쟁에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전공의 협의회는 원칙적으로는 의협의 투쟁일정에 맞춰 준법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지만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투쟁관련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대협 이혁 회장은 "후배들이 불익을 당하게 된다면 투쟁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며 "만일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전의련은 의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행동 찬반 투표결과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한부 수업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한부 수업거부은 의협의 임총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의련 욱 의장은 "전의련 총회를 통해 일시를 확정, 시한부 수업거부를 먼저 진행한 이후 향후 의료계의 투쟁에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전공의 협의회는 원칙적으로는 의협의 투쟁일정에 맞춰 준법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지만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투쟁관련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대협 이혁 회장은 "후배들이 불익을 당하게 된다면 투쟁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며 "만일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