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센터 개소, "5년내 치매 등 난치성 질환 정복"
치매와 암 등 난치성 질환 정복을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이 국책연구로 본격 추진된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0일 원내 1층 로비에서 산자부 지정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 및 ‘세포의약품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과학 분야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 과기부장관과 허범도 산자부차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서울대 황우석 교수, 남경필·이기우 의원, 박재윤 아주대총장, 김효철 아주대의료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포치료제는 기존 수술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암 및 치매, 파킨슨씨병, 심근경색증, 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직접 세포에 주입해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회복시키는 미래의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세포치료제 상업화를 목표로 연골세포와 세포독성 T임파구, 줄기세포 산업화와 함께 세포치료제 생산 자동화를 위한 배양기 및 세포이식 지지체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산자부와 경기도, 관련기업 등 향후 5년간 총 3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포치료제 위탁전문생산기관(CMO) 설립 등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아주대병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서울대, 연세대, KAIST, 녹십자, 듀플로젠 등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세포치료제 제조 핵심기술 및 핵심기술 통합, 제품의 산업화 등 단계별 과제를 담당하게 된다.
의학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0년 세포치료제 시장은 세계 50조원 규모로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창출 등 200억원의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포치료센터 민병현 소장(아주의대 정형외과)은 “국내 세포치료제의 기초연구 수준은 뛰어나지만 이를 상업화하는 기술은 뒤떨어져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세포치료제의 세계화와 대규모 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0일 원내 1층 로비에서 산자부 지정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 및 ‘세포의약품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과학 분야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 과기부장관과 허범도 산자부차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서울대 황우석 교수, 남경필·이기우 의원, 박재윤 아주대총장, 김효철 아주대의료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포치료제는 기존 수술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암 및 치매, 파킨슨씨병, 심근경색증, 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직접 세포에 주입해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회복시키는 미래의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세포치료제 상업화를 목표로 연골세포와 세포독성 T임파구, 줄기세포 산업화와 함께 세포치료제 생산 자동화를 위한 배양기 및 세포이식 지지체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산자부와 경기도, 관련기업 등 향후 5년간 총 3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포치료제 위탁전문생산기관(CMO) 설립 등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아주대병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서울대, 연세대, KAIST, 녹십자, 듀플로젠 등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세포치료제 제조 핵심기술 및 핵심기술 통합, 제품의 산업화 등 단계별 과제를 담당하게 된다.
의학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0년 세포치료제 시장은 세계 50조원 규모로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창출 등 200억원의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포치료센터 민병현 소장(아주의대 정형외과)은 “국내 세포치료제의 기초연구 수준은 뛰어나지만 이를 상업화하는 기술은 뒤떨어져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세포치료제의 세계화와 대규모 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