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저널 게재 논문 작성법’ 세미나

정인옥
발행날짜: 2005-09-27 14:57:05
  • 제일약품 주최, 배뇨장애학회원 대상으로 열려

[메디칼타임즈=] 일류 저널에 게재되기 위한 영문 논문 작성법에 관한 세미나가 최근 열려 화제를 모았다.

대한배뇨장애및요실금학회는 최근 제일약품의 주최로 회원들의 논문 작성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류 저널 게재 논문 작성법'에 관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의 주된 내용으로는 ‘Why papers are not accepted?’, ‘Rules to follow for acceptance in high impact factor journals’, ‘Oral presentations skill’ 등으로 해외 유명 저널에 게재되기 위한 사전 전략 및 유익한 조언과 방법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가 제시됐다.

한편, 제일약품에서는 이번 행사의 Feed-back을 토대로 향후 더욱 Up-grade된 내용의 Medical Communication Seminar를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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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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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2006.02.20 10:59:09

    선수과목은 폐지되어야..
    국립의대나 사립의대,누구나 우수한 지원자를 확보하고자 하는데는 동의할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본 기사의 쟁점인 지원자격, 즉 선수과목요건과 신입생의 자질은 무관한 사항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이지요. 갑군은 과학고출신의 국제생물올림피아드금상수상및 카이스트 전자과를 졸업한 수재로서 학부시절 각종 세계적 sci급 논문을 수록하였다고 합시다. 한편 을군은 지방의 이름도 안알려진 최하위대학의 생물학과를 졸업하였다고 칩시다.

    현 의치전원의 지원자격대로라면 갑군은 지원자격조차 없는 것이고 을군은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격과 자질비례의 논리"대로라면 우연히 생물학과에 진학하여 생물관련과목을 많이 들은 을군은 진정한 수재가 되는 것입니다.

    위의 간단한 예를 안든다하더라도 보통의 지원자격인 생물학 6학점이라는 것이 보통 대학에서 교양 농담따먹기 수준인 "생명의이해"나 "성의이해" 정도를 수강하여도 받을수 있는 고교수준에도 못미치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이런수준의 지원자격이라면 차라리 폐지하여 더욱 많은 인재,예를 들면 서울대나 카이스트등의 인문계출신이나 전자공학,기계공학등의 비생물학 전공자에게도 응시의 기회를 주는것이 기회를 박탈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자원을 확보하는 길입니다.

  • 무한경쟁 2006.02.17 05:03:40

    결국 하류는 어찌해도 하류...
    의대수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

  • 의사 2006.02.16 12:25:53

    결국 의전대는 물 되는 것이다.
    의전대 도입시 염려하던 것 이상의 문제가 발생. 가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은 벌써 학원으로 떼를지어 몰리고, 학생 수준은 떨어지고...오른것은 등록금 뿐이다. 지원율이 떨어지자 그것도 올리려고 문턱을 낮춘다. 이는 망하는 징조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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