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3253명 중 2984명 지지, 내달 11일 쟁의 돌입
연세의료원 노조가 93%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내달 10일까지 임금교섭을 계속하고,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다음날인 11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27일부터 3일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29일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3429명 가운데 3253명(94.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2984명(91.7%)이 파업에 찬성했다.
의료원 노조는 10월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원 산하 전체 병원에서 총파업에 들어간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27일부터 3일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29일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3429명 가운데 3253명(94.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2984명(91.7%)이 파업에 찬성했다.
의료원 노조는 10월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원 산하 전체 병원에서 총파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