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2일 2시 심평원 대강당에서 '공공통신서비스체계 개편에 따른 공동대처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김동규 교수(아주대학교)를 좌장으로 패널 6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청회는 2005년 초고속국가망 사업이 종료와 관련 정부의 상계보조금 지급 중지에 따란 저렴한 정보통신 이용방안이 제안된다.

심평원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구매력을 결집 저비용․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국민대학교의 최흥식 교수의'공공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공동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 된 패널의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약사회 정보이사 △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