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 위약 대비 발기능력 높아

정인옥
발행날짜: 2005-10-13 12:54:01
  • 아태성기능학회, 358명 대상연구...발기상태도 세배 높아

아태지역성기능학회는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남성 358명을 대상으로 VENUS(Vardenafil(Levitra) Erectile dysfuNction mUltinational Study) 를 연구한 결과 레비트라를 복용한 환자의 발기능력 평가지수(22.4)가 위약(14.3)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삽입 가능한 발기 상태에 도달하는 비율도 레비트라(82%)가 위약(44%)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아울러 성 관계 동안 적절한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비율도 레비트라(66%)가 위약(24%)보다 세 배 가량 높았다.

비너스(VENUS) 결과는 지난 6월 국제남성과학회에서 발표한 “아시아 남성의 성 태도 연구”에 이은 것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6개 국가 358명의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비트라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말레이시아 수방 자야 메디컬 센터의 비뇨기과 전문의(Consultant Urologist) 후이 멩 탄(Hui Meng Tan)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아시아 남성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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