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2005년 책임경영대상 사회공헌 분야 (국민건강증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 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이룩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회복지 등 16개 부문에 하나은행, 메트라이프생명, 마사회등 기업과 나란히 예수병원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예수병원은 107년간 한국 근대 의료사에 커다란 업적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분야 국민건강증진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년 한국혈우재단 단체상을 시작으로 보령의료봉사상, 인도네시아 쓰나미 구호 활동 복지부장관 표창, 응급의료센터 A등급 평가, 한국사회공헌 대상 등의 수상과 각종 상위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은 월간지 ‘엑셀런스 코리아’와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CEO 포럼과 한국 중소기업경영자협회가 후원하여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