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6개의원서 의사 5명 사무장 11명 입건
자동차보험 부당청구를 해온 사무장의원 1곳 등 6개 의원이 적발돼 의사 5명과 사무장 11명이 입건됐다.
관악경철서는 27일 보험사직원 등과 짜고 진료기록을 조작한 허위진단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부당청구해온 의원 6곳을 적발하고 일명 사무장의원을 개설한 사무장 최모씨와 부당청구액이 많은 의사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박모씨 등 의사 4명과 사무장 황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 총 16명을 입건했다.
특히 보험사 직원과 결탁된 사건인 만큼 의원은 서울 강북내 하나의 구지역에서 모두 적발돼 지역의사회에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사 직원 김모씨는 학교선후배들과 짜고 교통사고 피해자로 가장 입원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조작, 5억원을 타냈으며 의원은 김모씨와 결탁, 허위진단서를 만들어주고 보험청구를 해 7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원 6곳은 1곳은 사무장의원으로 확인돼 사무장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해당의사는 참고인조사만 받았다" 며 "모두 주범인 김모씨와 결탁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김모씨를 적발한 이후 한달간 병의원에 수사를 확대 진행, 의원 6곳을 적발하게 됐다.
관악경철서는 27일 보험사직원 등과 짜고 진료기록을 조작한 허위진단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부당청구해온 의원 6곳을 적발하고 일명 사무장의원을 개설한 사무장 최모씨와 부당청구액이 많은 의사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박모씨 등 의사 4명과 사무장 황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 총 16명을 입건했다.
특히 보험사 직원과 결탁된 사건인 만큼 의원은 서울 강북내 하나의 구지역에서 모두 적발돼 지역의사회에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사 직원 김모씨는 학교선후배들과 짜고 교통사고 피해자로 가장 입원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조작, 5억원을 타냈으며 의원은 김모씨와 결탁, 허위진단서를 만들어주고 보험청구를 해 7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원 6곳은 1곳은 사무장의원으로 확인돼 사무장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해당의사는 참고인조사만 받았다" 며 "모두 주범인 김모씨와 결탁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김모씨를 적발한 이후 한달간 병의원에 수사를 확대 진행, 의원 6곳을 적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