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지수 연구결과, 2866만원 투입해 2762만원 수익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월 평균 100만원 가량의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2006년 환산지수 산출을 위한 공동연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월 평균 2866만여원의 원가를 투입해 2762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연구팀은 소재지별, 규모별, 진료과목군별로 110개 의원을 표본으로 선정, 우편과 설문조사를 통해 경영수지자료와 건강보험 행위별 빈도수 및 진료수익 등을 분석해 평균치를 구했다.
그 결과 원가 부문에서는 ‘나홀로 의원’(1.09명)에 인건비는 원장(887만원)을 포함해 1497만원, 관리비는 913만원, 자본비용은 78만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 인건비는 병원의사의 평균 인건비를 적용했다. 영업외비용(396만원)과 특별손실금(17만원)도 원가에 포함했다.
월 총수익 산출결과, 의원의 건강보험 환자 수익은 급여수익 2177만원, 비급여 수익300만원으로 건강보험환자 수익비율이 92.41%를 차지했다. 의료급여환자 수익은 116만원, 산재 및 자동차보험 환자 수익은 126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부대수익과 영엽외수익 및 특별이익으로 각각 7만원도 수익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의원급 환산지수는 원가분석지수 기준을 적용할 경우 64.1원(비급여제외시 62원), 경영수지분석 기준을 적용할 경우는 62.8원을 중위수로 제시했다.
2일 2006년 환산지수 산출을 위한 공동연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월 평균 2866만여원의 원가를 투입해 2762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연구팀은 소재지별, 규모별, 진료과목군별로 110개 의원을 표본으로 선정, 우편과 설문조사를 통해 경영수지자료와 건강보험 행위별 빈도수 및 진료수익 등을 분석해 평균치를 구했다.
그 결과 원가 부문에서는 ‘나홀로 의원’(1.09명)에 인건비는 원장(887만원)을 포함해 1497만원, 관리비는 913만원, 자본비용은 78만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 인건비는 병원의사의 평균 인건비를 적용했다. 영업외비용(396만원)과 특별손실금(17만원)도 원가에 포함했다.
월 총수익 산출결과, 의원의 건강보험 환자 수익은 급여수익 2177만원, 비급여 수익300만원으로 건강보험환자 수익비율이 92.41%를 차지했다. 의료급여환자 수익은 116만원, 산재 및 자동차보험 환자 수익은 126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부대수익과 영엽외수익 및 특별이익으로 각각 7만원도 수익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의원급 환산지수는 원가분석지수 기준을 적용할 경우 64.1원(비급여제외시 62원), 경영수지분석 기준을 적용할 경우는 62.8원을 중위수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