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중앙검진센터 개원, 원스톱 검사

안창욱
발행날짜: 2005-11-13 18:37:07
  • 한국노총회관에 입주...첨단장비 갖추고 거품 제거

근로자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여의도중앙검진센터(원장 김치형)가 최근 개원했다.

여의도중앙검진센터는 최근 한국노총회관 4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헌기 한국노총사무총장,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박세필 마리아의료재단생명공학연구소 소장, 안종남 ㈜한국의료방송 비타민TV 대표이사 등 의료계,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검진센터는 PET, MRI, CT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기본 종합검진 뿐만 아니라 암, 동맥경화, 뇌졸중 등 예방 차원의 진단을 실시한다.

검진센터는 앞으로 맞춤 검진을 통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불필요한 검사를 지양하고 필요한 검사만 실시해 건강검진의 ‘거품’을 없앨 계획이다.

또한 첨단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원데이/원스톱 검진을 실시하며, 검진에서 이상을 발견할 경우 검진센터 전문클리닉에서 당일 진료와 약 처방을 해주고, 서울대병원, 아산중앙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료를 연계한다.

검진센터는 “스트레스와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오염 등 생활 환경의 악화로 인해 소중한 건강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빚게 된다”면서 “이들 문제로부터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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