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백병원이 들어선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15일 산하신규 병원 건립을 위해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35일대 8948 토지 매매계약을 평당 255만원, 총 216억원에 부산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땅은 지난 1994년 부산시가 해운대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종합의료시설용지로 남겨둔 곳으로 그동안 S병원, D병원 등 3~4개 대형여부에서 매입여부를 타진했으나 계약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해운대 주민들은 인근에 종합병원이 없어 3차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기 위해 도심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해운대 종합병원 유치위원회'가 결성돼 병원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백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토지는 매입했으나 구체적인 건립계획은 아직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15일 산하신규 병원 건립을 위해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35일대 8948 토지 매매계약을 평당 255만원, 총 216억원에 부산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땅은 지난 1994년 부산시가 해운대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종합의료시설용지로 남겨둔 곳으로 그동안 S병원, D병원 등 3~4개 대형여부에서 매입여부를 타진했으나 계약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해운대 주민들은 인근에 종합병원이 없어 3차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기 위해 도심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해운대 종합병원 유치위원회'가 결성돼 병원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백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토지는 매입했으나 구체적인 건립계획은 아직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