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센터 설립... 식약소재 생물자원 연구추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천연식약과 식품의약 소재 개발을 위해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대학,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연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 중국 현지에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최근 양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로 천연생물자원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사바대학은 1994년에 설립된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생물자원이 풍부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농업생명공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1976년에 설립된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은 농업분야 15개 전문연구소와 천여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중국 대표의 농업생명공학 연구원이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생물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보다 다양한 생물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생물자원 부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연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와 생물자원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남미 아마존강 유역의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생명연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 중국 현지에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최근 양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로 천연생물자원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사바대학은 1994년에 설립된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생물자원이 풍부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농업생명공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1976년에 설립된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은 농업분야 15개 전문연구소와 천여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중국 대표의 농업생명공학 연구원이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생물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보다 다양한 생물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생물자원 부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연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와 생물자원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남미 아마존강 유역의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