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뉴로넥스 연구팀, 강황 매커니즘 규명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이 위장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와 뉴로넥스 연구팀은 항암 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고 인도와 중남미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는 강황 추출물이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조절, 억제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넥스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성분 중 에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 이 성분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히스타민(Histamine)2 수용체’를 억제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천연물질 성분에 의한 히스타민 2 수용체와 세포신호전달물질을 생성→ 단백질인산화효소 활성화→소화를 위한 위산의 위장관 내부 분비로 이어지는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이 규명됨에 따라 부작용이 없는 위장 관련 신약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와 뉴로넥스 연구팀은 항암 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고 인도와 중남미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는 강황 추출물이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조절, 억제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넥스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성분 중 에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 이 성분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히스타민(Histamine)2 수용체’를 억제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천연물질 성분에 의한 히스타민 2 수용체와 세포신호전달물질을 생성→ 단백질인산화효소 활성화→소화를 위한 위산의 위장관 내부 분비로 이어지는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이 규명됨에 따라 부작용이 없는 위장 관련 신약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