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협 성명서 발표..."개별 대학 자율성 보장" 촉구
전국의대교수협의회(회장 원주의대 김헌주)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BK21 사업을 연계하려는 것은 대학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는 신판 연좌제 논리하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에 대한 개별 대학의 자율적 결정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또 의대교수협의회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BK 사업을 연계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BK 사업의 취지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대학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는 신판 연좌제 논리이며,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을 법한 권위주의적인 행정임을 직시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대교수협의회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양질의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는 의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의대 졸업후 교육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의사인력 교육을 재조정하라”고 주문했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에 대한 개별 대학의 자율적 결정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또 의대교수협의회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BK 사업을 연계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BK 사업의 취지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대학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는 신판 연좌제 논리이며,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을 법한 권위주의적인 행정임을 직시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대교수협의회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양질의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는 의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의대 졸업후 교육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의사인력 교육을 재조정하라”고 주문했다.